[아이와 함께 읽는 책] 디즈니 골든 명작 시리즈

[아이와 함께 읽는 책] 디즈니 골든 명작 시리즈

김유진 기자
2015.11.28 08:02

엄마부터 아이까지, 가족 모두가 잘 아는 애니메이션이 동화책이 되었어요. 유아 전문 출판사 블루앤트리가 60권짜리 동화 전집 '디즈니 골든 명작'을 출간했습니다. 이 시리즈에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피노키오' 같은 클래식부터 2013년 전세계를 사로잡은 '겨울왕국'이나 2016년 개봉 예정작인 '굿 다이노'까지 담겨 있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익숙한 그림들이 펼쳐진답니다.'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1812년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가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담은 이야기였지요. 월트 디즈니가 우연히 유럽 여행 중 이 작품을 접하고 "아 영화로 만들어야겠다!" 해서 우리가 잘 아는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지요.

백설공주는 더 예쁘다는 이유로 자신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 못된 새엄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살던 성을 탈출합니다. 도망간 숲에서 백설공주는 일곱 난장이를 만나게 되지요. 그 집에서 행복하게 살던 백설공주를 분장한 새엄마가 찾아와 독사과로 암살하려 하지만, 백마 탄 멋진 왕자님이 와서 잠든 백설공주를 키스로 깨우는 이야기입니다.

'겨울왕국'은 아마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거에요. 겨울만 되면 여기저기서 "렛잇고~ 렛잇고~" 노래가 울려퍼질 만큼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죠. 얼음 공주 엘사가 만지는 것은 모두 얼려버리는 자신의 능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멀리 떠나버린 뒤 마을에 영원한 겨울이 찾아왔고, 이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여동생 안나가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위의 두 애니메이션은 익숙하지만'굿 다이노'는 처음 들어보는 친구들이 많을 거에요. 이 책은 아직 개봉되지 않은, 내년에 세상에 나올 애니메이션인 '굿 다이노'를 원작으로 하는 책입니다.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로 아파토사우루스 알로와 그를 처음 발견한 용감한 소년 스팟의 우정을 그리는 내용입니다.

이 책 시리즈는 디즈니 특유의 화려하고 생생한 그림에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엄마가 이야기해주는 듯한 구어체로 풀어내 아이들은 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지요. 색칠하기·그리기·미로 따라가기·놀이 카드 등 감각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길러주는 활동책도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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