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보다 더 먼저, 더 싸기까지"…보급형 갤럭시도 웃을까[IT썰]

"애플보다 더 먼저, 더 싸기까지"…보급형 갤럭시도 웃을까[IT썰]

변휘 기자
2021.08.29 17:52
/사진=유명 IT팁스터 맥스 와인바흐(Max Weinbach) 트위터.
/사진=유명 IT팁스터 맥스 와인바흐(Max Weinbach) 트위터.

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드3·플립3'의 흥행 돌풍을 이어 갈 또 다른 스마트폰 라인업을 추가한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S21 FE'로, 보다 폭 넓은 소비자의 선택지를 제시할 전망이다.

해외 IT매체 폰아레나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서 "삼성이 오는 9월 8일 갤럭시 S21 FE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통 하반기에 선보이는 갤럭시의 FE 시리즈는 상반기 선보이는 최신형 갤럭시S 에서 일부 부품 사양을 낮추고, 동시에 가격 부담도 줄이는 보급형 모델이다. 전략 모델의 재고를 소진하는 동시에 시장점유율 확대도 노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폰아레나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FE는 8월 초 갤럭시Z폴드3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칩 부족(chip shortage)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명 IT팁스터 맥스 와인바흐도 29일 트위터에 삼성전자 매장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게시했는데, 여기엔 'S21 FE 5G'라는 문구가 적힌 스마트폰 전시대가 배치돼 있었다.

다만 폰아레나는 '트위터 제보자'를 인용해 "S21 FE는 9월 8일 발표될 예정이며, 언제부터 판매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관측했다. 다만 "애플이 오는 14일 신형 아이폰13 라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S21 FE의) 공개 시점이 흥미롭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S21 FE는 699달러(약 82만원) 출시된 (전작) S20 FE보다 가격이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급형 아이폰13 미니가 그 정도 가격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급형 시장에서도 갤럭시가 아이폰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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