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전원 메달…화학 '만점자'도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전원 메달…화학 '만점자'도

박건희 기자
2024.12.16 09:59
기념 촬영하는 한국대표단. 박형용 부단장, 김도영 교사, 박세진, 신재호, 오시훈, 김도윤, 박건우 학생, 이영만 교수, 조민서 학생, 전영석 단장, 신석진 교사 (왼쪽부터)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념 촬영하는 한국대표단. 박형용 부단장, 김도영 교사, 박세진, 신재호, 오시훈, 김도윤, 박건우 학생, 이영만 교수, 조민서 학생, 전영석 단장, 신석진 교사 (왼쪽부터)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12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51개국 304명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도윤(숭문중 2), 박세진(내정중 2), 신재호(역삼중 2), 오시훈(상명중 3), 조민서(도담중 3) 학생이 금메달을 받았다. 박건우(인천사리울중 3)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특히 박세진 학생은 화학 분야 이론, 심층 이론, 실험 문제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특별상을 받았다.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는 물리학·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이론 30문제, 심층 이론 10문제, 실험 10문제를 출제해 총 100만점으로 구성됐다. 각 문제는 3시간씩 진행됐다.

이론 및 심층 이론 시험에서는 △스마트폰 센서를 이용한 물리량 측정 △화학 양론 △신경세포 자극 전달 등의 문제가, 실험 시험에서는 △중화 적정을 통한 비료 성분 정량 △식물 잎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분류하기 등이 출제됐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국제과학영재학회 소속 전영석(서울교대) 단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대로 침착하게 시험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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