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항공청이 국제 우주산업행사 '스페이스타이드'에(SPACETIDE)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국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존 리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페이스타이드'에 패널로 참석했다.
스페이스타이드는 매년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우주 비즈니스 행사로 각국 우주 관계자가 모여 우주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산업화 방안을 논의한다.
존 리 본부장은 이날 조나단 헝 싱가포르 우주기술산업청 사무청장, 담롱릿 니암무앗 태국 공간정보·우주기술개발청 상무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 우주 책임자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주산업의 고속 성장'을 주제로 토론했다.
앞서 9일에는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해 국가 R&D(연구·개발) 성과의 민간 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존 리 본부장은 "APAC은 시장 규모와 지리적 다양성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분산된 노력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협력 중심 전략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