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 …"광화문을 산업형 AX 거점으로"

'KT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 …"광화문을 산업형 AX 거점으로"

윤지혜 기자
2025.10.20 09:42
KT 안창용 부사장, KT 정우진 전무, KT 김영섭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자멜 가프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KT 임현규 부사장(왼쪽부터)/사진=KT
KT 안창용 부사장, KT 정우진 전무, KT 김영섭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자멜 가프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KT 임현규 부사장(왼쪽부터)/사진=KT

KT(60,800원 ▲1,100 +1.84%)가 'KT 이노베이션 허브, 인 콜라보레이션 위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KT 광화문 West 빌딩에 약 595㎡ 규모로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B2B(기업간거래) 고객이 AX(AI 전환) 업무 혁신 전시를 관람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추상적인 AX를 체험형 전시와 컨설팅으로 구체화했다.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최신 AI 기술과 적용 사례를 전시하는 'AX 갤러리' △AI 컨설팅을 위한 '콘퍼런스 룸'과 '디벨롭 스튜디오' △아이디어 교류와 휴식을 위한 '리차지 존' 등 4가지 공간으로 나뉜다.

AX 갤러리에선 음성 명령과 터치 패널로 멀티 에이전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콘퍼런스 룸과 디벨롭 스튜디오에선 KT와 MS 전문인력이 기술적인 조언과 솔루션 설계를 제공한다. 특히 솔루션 설계 후 최대 5일 내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를테면 고객 센터 혁신이 필요한 기업에게 기존 인력 중심의 상담 과정을 진단한 뒤, AI에게 핵심 지식만 간단히 학습시켜 체험용 AI 에이전트를 구현한다.

KT AX 컨설팅 전문 조직인 'AXD 본부'는 MS 전문 인력과 산업 맞춤형 AX 컨설팅, 엔지니어링 등 풀패키지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향후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연구와 산업 적용을 선도하는 전초 기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전무)는 "M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KT는 내부 AX 전환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국내 버티컬 시장의 AX 생태계를 구축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전초 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MS와 산업, 정부, 학계간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AI 선도 국가로 발돋움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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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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