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국을 찾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중국 당국과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과기정통부는 5일 중국 과학기술부와 '글로벌 공동 도전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은 과학기술 및 디지털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부처 간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중국 과학기술부가 참여하는 '제16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올해 서울에서 열린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참여하는 '제5차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는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배 부총리는 이어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재중협회)와 만나 재중과협의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고 우리나라와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재중협회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향후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발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