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메타 출신 하헌재 상무 'AP개발그룹장'으로 이동

삼성, 메타 출신 하헌재 상무 'AP개발그룹장'으로 이동

윤지혜 기자
2026.02.04 09:34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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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67,200원 ▼9,100 -5.16%) MX사업부가 반도체 개발팀인 AP솔루션개발팀에 메타(옛 페이스북) 출신 개발자를 배치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역량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하헌재 삼성리서치 시스템 온 칩(SoC) 아키텍처 팀장(상무)이 MX사업부 AP개발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84년생인 하헌재 상무는 메타 하드웨어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2024년부터 삼성리서치에서 일했다.

이번 인사로 SoC 아키텍처팀이 MX사업부로 이관됐다. SoC란 CPU(중앙처리장치)·메모리 등 여러 종류의 칩 기능을 하나의 칩에 통합하는 것으로,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핵심 SoC다. 이에 삼성전자가 AP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 이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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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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