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인 줄 알았는데 애 있는 돌싱" 아내, 이혼하러 법원 갔다가 '충격'

"총각인 줄 알았는데 애 있는 돌싱" 아내, 이혼하러 법원 갔다가 '충격'

김유진 기자
2026.04.01 02:58
'투견부부'의 사연을 듣고 장윤정, 정경미가 충격을 받았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투견부부'의 사연을 듣고 장윤정, 정경미가 충격을 받았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이혼 숙려 캠프'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투견부부'의 아내 길연주가 남편 진현근이 과거 이혼 경력은 물론 아이의 존재까지 6년간 숨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31일 방영된 TV조선 'X의 사생활' 3회에서는 JTBC '이혼 숙려 캠프'에 출연해 '투견부부'로 얼굴을 알린 진현근, 길연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남편의 이혼 경력, 아이 유무를 알게 된 아내.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전남편의 이혼 경력, 아이 유무를 알게 된 아내.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이날 길연주는 결혼 생활 내내 이어진 갈등을 털어놓으며 "평범한 가정생활을 원했는데 그게 안 됐다.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서로 피 터지게 맨날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몇 번이나 법원을 들락날락했는데 그 과정에서 혼인관계증명서를 상세로 떼다가 알게 됐다. 나는 전남편이 총각인 줄 알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길연주는 "100번 양보해서 한 번 갔다 온 거라면 그렇다 쳐도 아이까지 있었으니까 아주 큰 문제였다"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전남편의 거짓말에 놀란 MC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전남편의 거짓말에 놀란 MC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이에 장윤정이 "실화예요?"라고 되묻자 진현근은 "맞다. 이혼 서류를 낼 때 상세 서류를 하나 떼서 내야 한다. 그때 보게 됐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이혼을 결심하기 전까지 계속 숨겼다는 얘기다. 채무도 채무지만 이 부분은 반드시 말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경미 역시 "그래서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했던 거구나"라며 뒤늦게 퍼즐이 맞춰지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