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제5대 소장에 오대균 박사가 선임됐다.
5일 KIST는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신임 소장에 오대균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2월 4일까지 3년이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녹색·기후기술 R&D(연구·개발) 정책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 분야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특히 전략기술 분야 전세계 동향과 한국의 개발 전략을 담은 '글로벌 R&D 전략지도'의 구축과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오 소장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자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책실장과 기후대응이사를 역임했다. UN기후변화협약 산하 탄소시장 감독기구의 아시아 대표 위원으로 활동했다. 2022년부터 탄소시장 참여 스타트업 윈클주식회사의 최고탄소책임자로 재직했다.
오 소장은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사업자와 금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감축과 적응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부처별로 추진 중인 녹색기술 구현 역할을 집대성하는 허브로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