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 방향성과 해법은 선배들이 잘 알고 있지만 AI 같은 새로운 도구는 신입사원이 더 친숙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툴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제안하는 주체가 돼주세요."
SK텔레콤(81,500원 ▼5,000 -5.78%)은 정재헌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신입사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조직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 대표는 "직장인이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은 변화"라며 "회사는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구성원은 AI 시대에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통신사업이 오래 갈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질문에는 "통신망은 AI 시대를 지탱하는 핵심망이고 우리 업(業)의 본질은 고객"이라며 "보안과 통신 품질에 투자를 지속하고 근본이 단단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대표는 지난 6일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신임 팀장들을 만나 "올해 목표는 AX 환경 조성과 AX 가시화"라며 "현장에서 업무를 이끄는 리더들이 주체가 돼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찾아 실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대가 바뀌어도 지켜야 할 리더의 역할이 뭐냐는 질문에는 "압도적인 역량으로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며 치열함과 끈기로 팀을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