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노이드(3,660원 0%)가 뇌동맥류 진단을 돕는 AI 솔루션 '딥뉴로' 연구 성과를 유럽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딥노이드는 '딥뉴로 DEEP:NEURO'를 활용한 뇌동맥류 검출 보조 연구가 ECR 2026 구연 발표 초록으로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 학회는 오는 3월 4~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다. ECR은 유럽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RSNA와 함께 세계 양대 영상의학 행사로 꼽힌다. 전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와 방사선사, 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자기공명혈관조영술 MRA에서 두개내 동맥류를 검출할 때 AI 보조가 진단 정확도와 판독 시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평가했다.
연구에는 뇌혈관 전문의 2명, 뇌혈관 전공의 2명, 타 분야 전문의 2명 등 판독자 총 10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AI 없이 영상을 판독했다. 일정 휴지 기간 이후 동일 영상을 AI 보조를 받아 다시 판독했다. 민감도와 판독 시간을 비교했다.
AI 보조 판독 시 두개내 동맥류 검출 민감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독 시간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뇌동맥류는 조기 발견이 예후에 직결된다"며 "딥뉴로는 판독 시간을 줄이고 민감도를 높여 임상 진단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딥뉴로는 2023년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이후 건강보험 비급여 코드도 획득했다. 현재 국내 다수 의료기관에서 실제 임상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