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기만 하면 중국 드라마가 '줄줄'…LG헬로비전, 월정액 전용관 출시

틀기만 하면 중국 드라마가 '줄줄'…LG헬로비전, 월정액 전용관 출시

이찬종 기자
2026.04.15 09:43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헬로tv'에 특정 장르의 VOD를 실시간 채널처럼 스트리밍하는 '월정액 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헬로tv'에 특정 장르의 VOD를 실시간 채널처럼 스트리밍하는 '월정액 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LG헬로비전

"찾지 말고 틀어보세요." LG헬로비전(2,375원 ▲10 +0.42%)이 VOD(주문형 비디오)와 실시간 채널의 편리함을 결합한 새 상품을 출시한다. 첫 순서는 중국 드라마 전용 서비스다.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헬로tv'에 특정 장르의 VOD를 실시간 채널처럼 스트리밍하는 '월정액 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VOD 서비스는 시청자가 직접 콘텐츠를 검색해야 했는데 월정액 전용관은 '틀면 나오는' 편안한 시청 환경을 VOD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서비스로 선보인 중국 드라마 전용관은 아시아 콘텐츠 전문 PP(방송콘텐츠제작자) 'AsiaN'과의 협업으로 나왔다. 헬로tv 133번 채널을 틀면 편성 목록에 따라 나오는 중국 드라마를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별도 조작 없이 정주행할 수 있다. 월 5000원(부가세 별도)으로 '태평년', '수룡음', '헌어' 등 인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의 콘텐츠 탐색 피로도를 줄이고 PP사의 콘텐츠 도달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LG헬로비전은 향후 경제·건강 등 마니아층이 두터운 다양한 장르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헬로tv HD 셋톱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된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AsiaN 월정액'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가입자 전원에게 헬로tv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TV코인 5000원도 지급한다.

홍원덕 LG헬로비전 컨슈머그룹장(상무)은 "이번 서비스는 특정 장르 콘텐츠를 깊이 있게 즐기는 마니아층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전문 PP사와의 협력을 통해 장르 특화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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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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