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이병헌, 11월 해운대에 뜬다…'지콘 2026' 2차 라인업 공개

장항준·이병헌, 11월 해운대에 뜬다…'지콘 2026' 2차 라인업 공개

이찬종 기자
2026.09.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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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조직위원회는 'G-CON(지콘) 2026'의 2차 라인업과 세션별 상세 정보를 14일 공개했다./사진제공=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는 'G-CON(지콘) 2026'의 2차 라인업과 세션별 상세 정보를 14일 공개했다./사진제공=지스타조직위원회

오는 11월 두 명의 '1000만 감독'이 부산을 찾는다. '왕과 사는 남자'와 '극한직업'을 연출한 장항준, 이병헌 감독이다. 두 감독은 게임 종사자를 대상으로 AI 시대 '내러티브(서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G-CON(지콘) 2026'의 2차 라인업과 세션별 상세 정보를 14일 공개했다. 지콘 2026은 오는 11월 19~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메인 주제는 '내러티브(Narrative)'와 'AI'다.

조직위가 내러티브를 메인 주제로 삼은 건 AI가 콘텐츠 생성을 주도할수록 이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깊이 있는 '내러티브'라고 판단해서다. 이번 지콘은 게임,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산업의 창작자를 초청해 게임 산업 종사자들이 어떤 서사적 선택과 몰입을 만들어가야 할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콘 2026 구성은 다음과 같다. 장항준·이병헌 감독은 세션 8에 강연자로 참석한다.

△세션 1: 낯선 땅의 이야기를 세계의 이야기로 △세션 2: 게임 아트는 어떻게 하나의 세계를 완성하는가 △세션 3: 팀 닌자(Team NINJA)의 고난도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제작 방식 △세션 4: 비주얼로 세계를 설계한 김형태, 장르의 경계를 허문 미카미 신지, 누구보다 게임을 사랑해온 중년게이머 김실장 △세션 5: 더 위쳐 내러티브: 서사적 장치와 영감의 원천 △세션 6: 사건보다 오래 남는 '사람'을 만드는 법 △세션 7: 원작을 만든 키타세 요시노리 X 리메이크 3부작을 이끄는 하마구치 나오키 △세션 8: AI 게임 시대, 대체 불가능한 창작의 감각: 말맛과 맥락 △세션 9: 확장되는 내러티브: 시스템, 선택, 음악이 만들어갈 게임 내러티브의 미래 △세션 10: 플레이어를 몰입시키는 '내러티브 시각화'의 법칙 △세션 11: 가장 개인적인 삶은 어떻게 모두의 이야기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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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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