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국내 연구팀 '메타렌즈 대량생산' 난제 해결 '롤투롤 나노 인쇄' 공정 기술 개발…네이처 게재 국내 연구진이 '메타렌즈'를 초고속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메타렌즈란 기존 카메라 렌즈보다 수백 배 얇으면서도 빛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스마트폰 카메라, AR·VR(증강·가상현실) 기기, 초정밀 의료 영상 장비, 우주 광학 시스템 등 첨단 산업의 활용도가 높다. 특히 카툭튀(스마트폰 카메라가 돌출된 모습) 해결, 가벼운 안경 형태의 AR 글래스 구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성균관대 선도연구센터 조규진?김인기 교수 연구팀과 포항공대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가시광 영역에서 동작하는 메타렌즈를 초당 300개 이상의 속도로 생산할 수 있는 '롤투롤 나노 인쇄(Roll-to-Roll Nanoimprint)' 공정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메타렌즈는 빛의 위상, 진폭 및 편광 등을 나노미터(nm) 수준에서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광학소자다. 기존의 굴절 렌즈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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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껐다 켜도 안 돼요"…기나긴 출근길, 유튜브 먹통
구글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영상 재생에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유튜브 홈 화면은 정상적으로 열렸으나, 영상 재생을 누르면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등의 문구가 표시되며 작동이 멈췄다. 유튜브 뮤직도 음악이 끊기는 등 문제가 있었다. 이용자들은 정상 재생된 유튜브 라이브 댓글 창에 몰려 "유튜브 자체가 안 돼요", "폰을 껐다 켜도 안 된다", "카카오였으면 몇분이면 시스템 정상화 시켰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글 관계자는 "문제 인식 후 확인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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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애플, 차세대 칩 M5 탑재 맥북 프로·아이패드 프로·비전 프로 출시
애플이 자체 개발한 칩 'M5'를 탑재한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비전 프로 신제품을 선보인다. 애플은 M5칩을 탑재한 신제품 모델을 발표하고 사전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내 사전주문은 17일부터다. 제품은 22일 출시된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999달러(한국 가격 159만9000원)부터, 맥북프로 모델은 1599달러(239만원)부터 시작한다. 비전 프로는 3499달러(497만원대)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M5칩은 이전 모델인 M4에 비해 최대 GPU(그래픽처리장치) 컴퓨팅 성능이 4배 높다. 그래픽 성능도 최대 45%까지 향상됐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지난해 출시한 모델의 AI(인공지능) 기능 처리 성능보다 최대 3.5배 개선된다. 무선 네트워킹 칩 N1이 탑재돼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연결을 제공한다. 고속 충전 기능도 최대 30%까지 빨라진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이다. 맥북 프로 14인치 제품도 이전 모델 대비 AI 및 그래픽 성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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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세 돌파구, AI 접목 뿐...원팀 구성해 '히든챔피언' 키울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STI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와 제조'를 잇는 신경망이 될 겁니다. 저는 그 신경망에 전원을 넣어 지역 산업 현장까지 촘촘히 배선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난 김병국 회장(전진엔텍 대표이사)은 지난 한 해를 "현장을 누비며 구조를 파악하고, 그 위에 전선을 그어 온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 AI를 접목하지 않으면 중국의 파상공세 속에서 살아남을 중견·중소제조기업은 없을 정도"라며 "앞으로 1년은 빠른 DX(디지털 전환)·AX(인공지능 전환) 전략과 함께 '글로벌 ASTI'를 통해 해외무대에서 기술로 승부를 하는 '글로벌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1만여곳 회원사를 보유한 ASTI는 시장 조사, 기술 동향 파악, 사업 기획 수립, R&D(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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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광고였어?"…플랫폼 업계에 피드형 광고가 번진다
#20대 A씨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넘기다가 마음에 드는 옷을 입은 인플루언서를 발견했다. 자세히 보기 위해 게시글을 누르자, A씨는 자동으로 해당 의류 판매 페이지로 연결됐다. 릴스의 형태를 띤 광고였다. 그제야 네이버 뉴스와 뉴스 사이를 꿰찬 광고, 카카오톡 채팅 목록 사이에 자리 잡은 브랜드 로고 등 '피드형 광고'들이 눈에 띈다. 국내외 플랫폼 기업들이 피드형 광고를 확대한다. 이용자 몰입도를 해치지 않으면서 정밀한 타깃팅이 가능해 광고 효율이 높아서다. 일각에서는 이용자가 게시글과 광고를 혼동하게 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네이버, 피드형 광고 노출 지면 확대…광고 효율·단가 높아━16일 네이버(NAVER)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MY뉴스/20대판' 영역을 피드형 광고 노출 지면에 포함시켰다. 네이버는 지난해 스포츠·연예 주제판, 언론사 편집판, 스포츠 종목 홈 화면에 이어 지난 3월 뉴스·연예·스포츠 기사 본문, 지난 6월 모바일 증권 토론방까지 피드형 광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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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0% 점유율 도전"...친환경·스마트 토종 보호필름 뜬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이 목표입니다." 안창덕 세계화학공업(SG Chem) 대표는 최근 개발 중인 '저탄소 친환경 보호필름'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1972년 설립된 세계화학공업은 건축·조선·자동차·가전용 스테인리스 및 철강 소재 가공에 쓰이는 표면 보호필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필름은 제품 표면의 스크래치를 막고 프레스 성형 시 균일한 변형을 돕는다. 특히 무인화 공정이 빠르게 확산되는 글로벌 제조업 현장에서는 생산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안 대표는 "보호필름은 겉보기에 사소해 보이지만 LNG 탱크 가공이나 대형 선박·첨단 가전 제조 과정에서 품질을 결정짓는 보이지 않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2000년대 들어 국내 대기업들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 중국 기업의 저가 공세로 국내 중소 소재기업들은 새로운 활로가 필요했다. 세계화학공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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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AI 대전환" 기업출신 세 장관, 원팀 꾸린다
민간기업에서 AI(인공지능)사업을 담당하던 3개 부처 부총리와 장관들이 산업계 AI 대전환을 위한 '원팀'(One team)을 꾸린다. 대통령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도 제조·산업 AX(AI 대전환)를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지원한다. 15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배 부총리는 LG AI연구원에서 LLM(거대언어모델) 엑사원을 개발하고 이를 LG그룹 계열사 등 산업계에 성공적으로 이식시킨 프로젝트를 이끈 AI 전문가다. 김 장관도 행정고시 합격 후 공무원으로 지내다 두산경영연구원 및 두산에너빌리티 등 민간기업에서 근무한 후 산업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한 장관 역시 국내 대표 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한 네이버그룹의 사령탑으로 오랜 기간 근무했다. 배 부총리는 "AI모델만 잘 만든다고 해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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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래' 띄운 네이버카페, 구매율 67% 껑충
네이버가 지난달 네이버카페에 도입한 '안전거래' 솔루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카페 거래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 안전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는 평가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원 수 약 139만명을 보유한 네이버카페 초캠장터에서 솔루션 출시 전(9월18~22일) 대비 출시 후(9월25~29일) 안전거래 상품 수가 76% 증가했다. 안전거래 구매율도 67% 올랐다. 회원 수 12만4000명을 보유한 후지피플 카페에서도 안전거래 상품 수가 94%, 구매비율은 56% 각각 상승했다. 두 카페 모두 이전에도 거래가 활발했다.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가 지난 8월 진행한 '카페 매니저스 데이'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시작한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이용자만 안전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분쟁이 발생한 경우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