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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 대통령 참여하는 '우주항공 단톡방' 생겼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우주항공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단체대화방이 최근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참가하는 국가우주위원회 단체 텔레그램방이 지난 3일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 회의 직후 개설됐다. 단체방은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하던 도중 "국가우주위는 제가 참여하는 단톡방을 안 만들었나"라고 질문한 것을 계기로 열렸다. 국가우주위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범정부 우주개발을 총괄하는 최상위 의결기구다.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 13명과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된다. 이 대통령은 당시 위원들을 향해 "꼭 저한테 얘기해야 되겠다, 중요하다 싶으면 바로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도 된다"며 "제가 한번 보고 판단해 볼 테니 소통 통로가 없다는 핑계는 대지 말고 의견을 활발하게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국가우주위는 회의 직후 이 대통령이 참여하는 단체 텔레그램방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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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3.0'의 역설…안보 대미 의존 줄여야 하는 유럽, 미국 무기 더 산다
유럽의 안보 질서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 그동안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에 의존했던 유럽이 대규모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지원으로 자체방위 역량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안보 자립을 위한 유럽의 행보는 오히려 미국산 무기에 대한 의존을 키우는 역설로 나타난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을 줄여야 하는 유럽이 미국산 무기 구매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살펴봤다. ━나토 3. 0…美 안보 지원 제한적 유지, 유럽 방위 역량 강화━지난 2월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은 "미국이 압도적인 군사력을 제공하고 유럽 동맹국은 적은 방위비를 지출했던 '나토 2. 0' 체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일방적 의존이 아닌 동반자 관계에 기반한 '나토 3. 0' 체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토 체제는 냉전기 미국과 유럽이 안보 부담을 분담했던 '나토 1. 0', 구 소련 붕괴 이후 자유주의 국제질서와 함께 미국 중심의 안보 질서가 형성된 '나토 2. 0'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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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켓 회수 '세계 2번째' 성공…그 뒤엔 10년 도전 있었다
중국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운반로켓 '창정10B'의 1단 로켓 회수에 성공했다. 창정10B의 1단 로켓은 분리 6분 만에 해상 회수 플랫폼 '링항저'호에 설치된 그물망에 포획됐다. 로켓 회수 성공으로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1단 로켓 회수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회수한 1단 로켓을 다시 우주에 쏘아 올리는 것에 성공하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로켓 재사용에 성공한 국가가 된다. 이번 성공은 10여 년간 이어진 중국의 로켓 개발과 여러 차례의 로켓 회수 실패를 통해 축적한 경험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실패해도 멈추지 않는다…"처음부터 다시!"━이번 로켓 회수 성공의 주역 러우루량은 지난 2004년 중국항천과기집단(CASC) 제1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로켓 개발에 20여 년간 몸담아 온 전문가다. 회수에 성공한 로켓 창정10B 총설계사를 맡았다. 창정5호·선저우 유인우주선·창어5호·톈원1호·중국 우주정거장 등 국가 핵심 우주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며 대형 운반 로켓 개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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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 공식 방문…김정은, 모스크바행 임박?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러시아 관영매체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18일(현지 시각)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부는 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이날 공식 방문을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방문 목적과 세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한 후 사실상 군사동맹에 준하는 관계로 협력을 강화해 왔다. 해당 조약에는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상대에게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과 우주·기술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북한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1만명 이상 규모의 병력을 파병하기도 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로 한때 점령당한 쿠르스크 지역 탈환 작전에도 병력을 지원했다. 다만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최소 3분의 1이 전사한 것으로 외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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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 소강상태, 동부간선 통행재개..."내일 새벽에도 폭우 가능성"
밤사이 전국에 쏟아지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수도권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행도 전면 재개됐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16분 재난문자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전면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37분쯤 중랑천 수위가 급격히 불어나자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행을 통제했다. 함께 통제됐던 증산교 하부도로, 행주1교 하부도로, 가람길 등도 순차적으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 지역 폭우로 강서·은평·마포구에는 침수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으나 강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강도가 약화함에 따라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도(광명·시흥·부천·김포·고양·구리·하남·파주 동북부·파주 서북부·파주 남부), 서해5도(연평도. 우도) 등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호우경보는 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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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발사 1초 전 멈추더니…한달새 시총 1500조원 증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증시에 화려하게 상장했던 미국 우주항공업체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이 한달여만에 1조달러(1492조원) 줄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페이스X는 전날보다 5. 43% 하락한 123. 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마감가 기준 시총은 1조6300억달러로 지난달 16일 기록한 최고 시총 2조6400억달러보다 1조100억달러 줄었다. 전날 종가 131. 11달러로 지난달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 135달러를 밑돈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스페이스X의 차세대 핵심 우주선인 스타십의 13번째 시험비행이 전날 발사 1초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자동 중단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분위기다. 시장에선 당초 스타십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임무가 성공하면 달 궤도 데이터센터 구축, 달 기지 건설 등 스페이스X의 장기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로선 다음 발사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중동 정세 악화 등과 맞물려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도 주가에 악재가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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