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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배우듯 위성 만든다" 교육용 키트로 우주인재 키우는 이 남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산업이 성장하려면 결국 실제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져야 합니다. 코딩을 전공자가 아니어도 쉽게 배우는 것처럼 우주기술도 앞으로는 누구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 최요셉 미라스페이스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주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년 설립된 미라스페이스는 교육용 위성 키트와 초소형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우주 스타트업이다. 미라스페이스는 위성의 기본 구조를 배우는 입문용 키트에서 시작해 야외 통신, 로켓 비행시험, 성층권 탐사를 거쳐 실제 궤도 위성 개발·운용까지 이어지는 5단계 교육과정을 만들고 있다. 현재 레벨3까지 개발을 마쳤으며 올해 3월에는 교육용 위성을 실제 사운딩로켓에 탑재해 약 2㎞ 고도까지 발사하는 실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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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재경위] 정쟁 대신 정책…소모전 넘어선 '미래기금 국감'
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기획예산처 국정감사= 김남준(민), 김영환(민), 김태년(민), 문진석(민), 안도걸(민), 오기형(민), 윤후덕(민), 이광재(민), 정성호(민), 정태호(민), 김상훈(국), 박수영(국), 배준영(국), 안상훈(국), 윤영석(국), 이종욱(국), 임이자(국), 이준석(개), 이춘석(무), 조승래(민·위원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기획예산처 국정감사는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둘러싼 여야 간 난타전과 치열한 정책 논쟁의 장이었다. 기금 신설의 타당성과 교육교부금 개편을 놓고 거센 공방이 이어졌지만, 세부 사업 검증과 지역·신산업을 아우르는 여러 정책 대안도 빛을 발했다.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금 신설을 둘러싼 소모적 찬반 논쟁에서 벗어나, 청년 사업의 부실한 성과지표와 사법부 예산 관행을 정조준했다. 미래대응기금은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를 단번에 쓰지 않고 적립,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 4개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신설을 추진하는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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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박사, '수와 공간' 출간...모컴테크 3D 입체 특허기술 적용
김호성 박사의 책 《수와 공간》이 전남대학교 출판사업부에서 발간됐다. 이 책은 함수와 방정식이 공간 속에서 다양한 다각형과 다면체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림과 3D 입체 영상으로 체험하면서 수학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수와 공간》은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에서 출발해 몇 개의 수와 간단한 연산으로 다각형과 다면체가 형성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공간에서 점의 위치를 정하는 방법, 이러한 점으로 이어지는 직선과 평면의 관계, 이러한 원리가 복잡하고 다양한 다면체로 이어지는 과정을 여러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내도록 저술했다. 또한 이 책은 평면 그림으로만 접하던 여러 공간도형을 3D 입체 영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입체 체험에는 모컴테크의 입체책자(특허 제10-2926634호) 기술이 적용됐다. 저자 김호성 박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부터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2024년 퇴임하면서 이 책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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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군수지원 계약…1145억원 규모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의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하는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BL은 단순히 부품을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항공기의 가동률과 정비 신뢰도 등 운용성과를 기준으로 계약기간 동안 후속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선진 방식이다. 계약 규모는 총 1145억원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약 5년간이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MUH-1은 해상과 함상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항공기로 2017년부터 전력화돼 해병대의 상륙기동과 공중수송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K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공기의 수명주기 동안 안정적인 운용을 보장하고 MUH-1 운용에 필요한 부품 및 정비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적기에 공급하는 효율적인 후속지원체계를 구축한다. KAI는 2010년 KT-1 PBL 계약을 시작으로 T-50 계열, KF-21과 회전익 항공기인 수리온, 미르온에 이르기까지 국내 군에서 운용하는 항공기의 PBL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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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린트 NPU, 누리호 타고 우주로…"K-NPU 최초 우주 실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자사의 NPU(신경망처리장치) '레귤러스'가 누리호 5차 발사에서 스페이스린텍의 우주의약 실증 위성 'BEE-1012'에 실려 우주로 갔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자체 설계·개발한 NPU 반도체가 위성에 탑재돼 우주로 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모빌린트에 따르면 지난 7일 5차로 발사된 누리호 (KSLV-II)에 탑재된 스페이스린텍의 우주의약 실증 위성 BEE-1012에는 모빌린트의 2세대 NPU '레귤러스' 기반의 보드 2종이 탑재됐다. 이들은 위성 내부에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는 온보드AI(탑재형 인공지능)의 연산을 수행한다. 첫 번째 보드는 위성의 상태 데이터를 분석하는 온보드AI를 구동하게 된다.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원인을 식별하는 데 필요한 연산을 수행하는 AI다. 보드는 KAI·펀진과 협력해 개발했다. 두 번째 보드는 위성의 주임무인 단백질 결정의 성장 이미지를 분석·관찰하고 데이터를 선별하는 역할을 하는 온보드AI를 연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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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시도하면 '펑'…아주대, 그래핀 활용 '복제 무력화' 보안 소재 개발
아주대학교는 김장환 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충남대학교 진형민 교수팀과 공동으로 해킹이나 복제를 시도하면 스스로 보안키를 바꿔 무력화하는 '침해 반응형 물리적 복제방지'(PUF)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은 반도체나 나노 소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작위 미세 구조를 활용해 고유한 보안키를 생성하는 하드웨어 보안 기술이다. 지문처럼 소자마다 구조가 달라 복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나노 가공 기술 발전으로 소자를 뜯어 내부 구조를 정밀 분석해 복제하는 해킹 기법이 등장했다. 공격자가 소자를 분해해도 보안키가 그대로 유지되는 기존 PUF의 취약점을 노린다. 연구팀은 강철보다 강하지만 층과 층 사이 결합이 약해 쉽게 벗겨지는 신소재 '그래핀'의 단점을 보안 기능으로 역발상해 적용했다. 스스로 규칙적인 모양을 만드는 '블록공중합체' 나노 패턴 사이에 5나노미터(nm·머리카락 굵기의 2만분의 1) 수준의 초박막 환원 산화그래핀(rGO) 반응층을 삽입해 다층 나노구조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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