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병원 79개로 늘어…건대병원은 경유→감염으로

메르스 관련병원 79개로 늘어…건대병원은 경유→감염으로

안정준 기자
2015.06.15 18:53
1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로 한 응급환자가 들어서고 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확진자가 5명 늘어 메르스 환자가 총 150명으로 집계됐으며 과거 환자 경유지였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처음으로 감염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뉴스1
1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로 한 응급환자가 들어서고 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확진자가 5명 늘어 메르스 환자가 총 150명으로 집계됐으며 과거 환자 경유지였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처음으로 감염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뉴스1

15일 현재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했거나 감염자가 경유해 간 메르스 관련 병원은 모두 79개로 늘어났다. 1곳의 기존 메르스 경유병원은 감염 병원으로 바뀌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병원은 △노원구 시원한이비인후과의원(외래) △성남시 성남중앙병원(외래) 등 2개다. 모두 메르스 확진자가 거쳐간 경유병원이다. 대전 건양대병원의 경우 직원식당이 경유지로 포함됐다. 건양대병원 의료진인 148번(39·여)째 환자가 확진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 경유병원에서 감염병원으로 바뀐 곳은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입원) 이다. 이날 메르스 확진자로 추가된 150번 환자는 지난 6일 76번 환자와 건국대병원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일로 환자 최대 잠복기가 경과해 메르스 종료 병원으로 분류된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은 추가 감염환자가 발생하며 메르스 종료 시점이 재차 연장됐다. 이 병원에서의 메르스 종료 시점은 이달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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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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