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지난 3일 대만 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만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다. 동시에 대만의사회와 의료진에게도 위로의 뜻을 표했다.
3일 대만을 흔든 25년 만의 지진에 최소 9명이 사망하고 946명이 부상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된 사람들도 속속 구출되고 있지만 구조가 진행되면서 사망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AFP통신과 대만중앙통신(CNA)에 따르면 타이베이 소방 당국은 이날 아침 발생한 규모 7.2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산악지형인 화롄현에서 변을 당했다.
이날 오후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은 "14만 회원을 대신해 대만 강진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대만 지진의 안타까운 현실을 하루빨리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으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대만의사회와 대만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도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임현택 당선인은 "대만 국민과 대만 의료진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만 지진의 재난 구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