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 모습. /사진=[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4/12/2024120401012597456_1.jpg)
최안나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은 4일 "비상계엄과 관련되어 정확한 사실 파악 중"이라며 "현재로선 사직 전공의로서 파업 중인 인원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30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계엄사령부는 밤 11시부로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제1호 포고령을 발동했다.
이에 대해 최 대변인은 전공의들은 법적으로 파업이 아닌 '사직'한 상태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 대변인은 "현 상황과 관련하여 의사회원들의 안전 도모와 피해방지를 위해 협회는 만전을 기할것"이라며 "또한 국민 혼란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현장은 계엄 상황에서 정상 진료임을 알린다"고 했다.
이어 "현 상황으로 인한 피해 등이 있으신 경우 회원은 즉시 협회로 연락 바란다"며 "다시 한번 계엄사령부에 말한다. 현재 파업 중인 전공의는 없으며 사직 처리된 과거 전공의들은 각자의 위치를 지키고 있으니 절대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