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33회, '졸업 50주년' 맞아 의료원에 1억 기부

고대의대 33회, '졸업 50주년' 맞아 의료원에 1억 기부

박정렬 기자
2025.04.22 15:11
고려대의료원과 의대 33회 동기회가 제1의학관 MPR-11실 제막식 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훈엽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의대 33회 동기회에서는 김형규 동기회장(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과 윤덕미 총무(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동기들이 함께했다./사진=고려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과 의대 33회 동기회가 제1의학관 MPR-11실 제막식 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훈엽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의대 33회 동기회에서는 김형규 동기회장(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과 윤덕미 총무(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동기들이 함께했다./사진=고려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17일 고려대 본관에서 의과대학 33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졸업 50주년을 맞은 33회 동기회의 이번 기부는 모교에 대한 감사와 후학 양성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김형규 동기회장은 "반세기가 지났지만 동기들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공부하던 기억이 선명하다"며 "우리의 기부가 후배들의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선배들의 귀한 뜻은 고려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과 힘이 될 것"이라며 "의과대학의 역사는 선배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이어져 왔으며, 오늘의 기부 역시 그 소중한 전통을 이어가는 값진 발걸음"이라 강조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계가 많은 도전에 직면한 시기 선배님들의 지원은 후배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며 "의학 교육과 연구, 진료 모든 영역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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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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