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보다 4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69억원으로 7.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에는 디앤디파마텍 투자 성과에 따른 일회성 수익이 반영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2024년 말 바이엘코리아와의 코프로모션(공동 판매) 계약 종료로 인한 기저효과로 매출액이 이전 연도보다 감소했다"며 "영업 이익의 경우 사업 재정비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비용 지출 구조 효율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수익 실적 개선에 따라 주주 환원·이익 증대 차원에서 현금 배당도 시행한다. 보통주 1주당 20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63억원이다. 주주명부 기준일 오는 3월 31일로 배당소득세가 없는 '비과세 배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