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70억원 규모 투자 유치…"화장품 사업 확장"

지놈앤컴퍼니, 70억원 규모 투자 유치…"화장품 사업 확장"

김선아 기자
2026.04.03 17:12

신약개발을 위한 300억원 투자 유치 이어 70억원 추가 투자 유치
화장품 사업 확장 및 자체 브랜드 '유이크' 글로벌 성장 가속화 계획

/사진제공=지놈앤컴퍼니
/사진제공=지놈앤컴퍼니

지놈앤컴퍼니(7,250원 ▼40 -0.55%)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사업 확장 및 자체 브랜드 '유이크'(UIQ)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지난달엔 신약개발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킨케어 브랜드 유이크를 운영 중이다. 2021년 론칭한 유이크는 지놈앤컴퍼니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특허성분인 △큐티바이옴 △릴리프바이옴 △리쥬바이옴을 함유한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해왔다. 유이크는 현재 올리브영, 무신사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과 일본 로프트, 아토코스메, 프라자, 돈키호테 등에 입점해 있으며 미국,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28개국에 진출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확보된 자금은 화장품 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 투입될 계획이다.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채널 다변화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선 현재 유통망을 갖춘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으로 거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지놈앤컴퍼니는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특허성분을 직접 제품으로 구현하며 기술력에서 비롯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화장품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투자와 함께 화장품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은하 아이스 크리에이티브 대표를 사외이사로, 박수현 인피니티벤처스 글로벌사업팀 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외이사는 다수의 뷰티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MCN을 이끌어온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로, 마케팅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 사내이사는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 유통과 브랜드 확장을 주도해온 만큼 글로벌 사업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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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기자

안녕하세요. 바이오부 김선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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