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국내 최초 신생아 선별검사 자동화 플랫폼 'GSP' 도입

SCL, 국내 최초 신생아 선별검사 자동화 플랫폼 'GSP' 도입

김건우 기자
2026.06.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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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국내 최초로 최신 신생아 선별검사 자동화 플랫폼인 GSP(Genetic Screening Processor) 시스템을 도입하며 신생아 선별검사 분야의 품질 혁신에 나섰다.

신생아 선별검사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선천성 부신과형성증, 갈락토스혈증 등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선천성 질환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가 필수 검사다.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환아의 예후와 직결되는 만큼 검사 시스템의 안전성과 품질관리가 핵심 요소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신생아 선별검사 기관들은 검사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동화 기반의 검사 플랫폼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GSP는 검체 처리부터 결과 산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검사 표준화와 재현성을 향상시키고,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검사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SCL은 이러한 글로벌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로 GSP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갑상선자극호르몬(TSH), 티록신(T4), 17알파-수산화프로게스테론(17α-OHP) 및 총 갈락토스 등 신생아 선별검사 전 항목의 자동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존에 수작업 방식으로 수행되던 총 갈락토스 검사를 자동화 플랫폼에 통합하여 검사 효율성과 결과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SCL은 이번 GSP 도입을 계기로 국제 수준의 신생아 선별검사 품질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양성률 및 재검률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SCL 정화령 진단검사부문 원장은 "국내 최초 GSP 플랫폼 도입은 단순한 장비 업그레이드를 넘어 신생아 선별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검사 시스템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CL은 국내 최초의 전문 검사기관으로 진단검사학 및 병리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 도입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표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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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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