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톤빌은 어떤 곳>
뉴욕 맨해튼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전원속에 자리잡고 있는 크로톤빌 연수원은 잭 웰치 전회장의 이름을 딴 '존(존의 애칭) 웰치 교육동'등 두개의 교육 건물과 숙소, 레크레이션 센터 등 4동의 주요 건물로 이뤄져 있다.
허드슨강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원도시 오시닝 숲속 55에이커 대지에 자리잡은 이곳은 작은 캠퍼스같은 아담한 분위기를 준다. 레크레이션 건물도 19세기 농장 건물을 개조, 규모는 작지만 편안하면서도 고풍스런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GE 크로톤빌 연수원내 숙소. 제프리 이멜트 회장도 직원들과 똑같이 이곳을 이용한다.[오시닝(미 뉴욕주)=김준형 특파원]](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06/2009/11/2009110415002332513_2.jpg)
숙소의 최대 수용인원이 188명인데서 보듯 세계 최대 다국적 복합기업의 연수원치고는 크지 않은 편이다. 전 직원을 상대로 하는 집단 교육시설이 아니라 차세대 리더 재목을 선택적으로 집중 교육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제프리 이멜트 회장 역시 이곳에서 숙박할때면 188개 객실 가운데 하나에서 묵는다. 1인실로 이뤄진 객실은 깔끔하게 정돈돼 있고 컴퓨터와 TV, 아이팟 스테이션 등이 구비돼 있다. 편리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꾸며져 있다.
피터 카바나프 크로톤빌 연수원 관리책임자는 "이멜트 회장 전용 사무실도 별도로 없고, 필요하면 연수생들이 사용하는 비즈니스 센터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