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금도 투매, 달러 7개월래 최고

원유·금도 투매, 달러 7개월래 최고

뉴욕=강호병특파원
2010.02.05 06:44

유로존 채무위기가 상품시장도 강타했다. 이에 비해 미달러화와 미채권값은 올라 위기에 대응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3월인도분 WTI경질유 선물값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5.13%(3.95달러) 급락한 73.03을 기록중이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4월 인도분 금선물값 역시 4.07%(45.2달러) 폭락한 1064.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는 유로화가 급락한 가운데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존 채무위기가 안전자산으로서 달러 매력을 높인 탓이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가중평균 달러인덱스(DXY)는 0.54포인트(0.68%) 오른 79.92를 기록했다. 장외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환율은 1유로당 0.013달러 떨어져 1.3762를 기록, 6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엔/달러환율은 달러당 1.75엔 하락한 89.2를 기록했다. 파운드/달러환율도 이날 0.0131하락한 1.5771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채권값은 폭등했다. 시카고 옵션거래소에서 10년만기 미재무부증권 수익률은 0.104%하락한 3.6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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