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신용위기 확산…주가 급락

[유럽마감]신용위기 확산…주가 급락

김성휘 기자
2010.04.28 01:07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신용평가사 S&P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에 대한 국채 신용등급을 각각 강등하면서 장 막판에 낙폭을 키웠다.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6% 하락한 5603.52로 마감했다. 150.33포인트 하락, 6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미끄러졌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52.79(3.82%) 하락한 3844.60, 독일 증시 DAX30지수도 172.59(2.73%) 미끄러진 6159.51로 거래를 마쳤다.

포르투갈 증시 PSI-20 지수는 전날보다 5.36% 하락, 7152.42로 마감했다. 이는 최근 18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리스, 포르투갈처럼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에서는 IBEX35 지수가 3개월래 최대 낙폭인 458.40포인트, 4.2% 하락하면서 1만480.90으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를 추종하는 다우존스 유로스톡스50 지수도 전날보다 3.7% 떨어진 2838.78로 마감했다.

유가와 금속가격이 하락하자 리오틴토는 5.2%, BHP빌리튼은 4.2% 각각 하락했다.

독일에선 금융주가 주저앉았다. 도이치뱅크는 5% 떨어졌으며 코메르츠방크도 2.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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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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