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왕' 그로스, 국채 투자 비중 낮춰

'채권왕' 그로스, 국채 투자 비중 낮춰

조철희 기자
2010.09.16 07:08

세계 최대 채권펀드 핌코의 빌 그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국채 등 정부 관련 채권의 투자 비중을 줄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로스 CIO는 정부 관련 채권 투자 비중을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로스 CIO가 운영하는 핌코의 대표적인 펀드 중 하나인 2480억 달러 규모의 토탈리턴펀드에서 지난 8월 정부 관련 채권 투자 비중을 36%로 줄였다. 앞선 달에는 54% 수준이었다.

그로스 CIO는 지난 6월 만해도 정부 관련 채권 투자 비중을 6개월래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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