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당 83엔이 다시 무너졌다.
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9시3분 현재 전일대비 0.4% 하락한 82.90달러를 기록 중이다. 엔화가 그만큼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지난달 15일 기록한 82.88에 근접한 수준이다.
또 한 때 82.77엔까지 떨어졌다. 이는 1995년 이후 15년래 최저치다.
이날 개장전 발표된 미국의 민간부분 고용변화 조사 결과 9월 고용이 예상과 달리 3만9000곳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추가완화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용악화 소식이 이 전망에 더욱 무게를 실으면서 달러가치의 하락 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