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도 이달 시판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차 시보레 ‘볼트’의 증산에 대비 1000명의 엔지니어를 더 고용하기로 했다.
GM의 다니엘 애커슨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우리는 향후 10년 모든 세그먼트와 모델에서 전기차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것은 단지 시작일뿐이며 먼 훗날 사람들이 볼트를 보면서 ‘이것 참 이상하지 않아요?’하고 묻게 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GM은 볼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향후 2년간 미시간 공장에 1000명의 엔지니어를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수년간 자동차 산업으로 수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한 미시간 주에 GM의 일자리 창출은 호재라고 평가했다.
GM의 북아메리카 사업부는 지난 6월말 10만5000명을 고용했다. 이는 2009년만 10만2000명에 비해서는 증가한 것이지만 2007년 13만9000명에 비해서는 적은 것이다.
GM의 볼트는 이달 판매를 개시하는데 내년 판매를 확대해 점차 전세계로 수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애커슨 CEO는 볼트의 수출지와 수출물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닛산의 전기차 ‘리프’도 이달 시판에 들어가 양사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