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리비아 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에 인플레이션과 경기회복 우려가 확산되면서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개장 직후 전거래일 대비 3.55(0.06%) 하락한 5919.98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48(0.09%) 내린 4009.64를, 독일 DAX30 지수는 64.10(0.89%) 떨어진 7130.50을 각각 기록했다.
런던시간 오후 5시29분 현재 런던석유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2.87% 상승한 배럴당 114.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찰스 도트르메 악사인베스트매니저스 투자전략가는 "리비아 사태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으로상황이 얼마나 지속될 지 모르고 불확실성이 크다"며 "증시 충격이 크게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2위 전력회사 RWE는 올해 실적 악화 전망에 5.6% 하락했다.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도 실적 악화에 3.7% 내렸다.
포르셰는 폭스바겐과의 합병이 연기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11%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