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자 "11일, '충성의 날'로 불려야"

사우디 왕자 "11일, '충성의 날'로 불려야"

김경원 기자
2011.03.12 05:38

"리비아 석유 공급 차질, 사우디가 대체할 것"

알왈리드 빈 탈랄 사우디 왕자가 시위대의 '분노의 날'은 "찻잔 속의 태풍"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거리에서 시위대를 보지 못했다"며 "이 날은 왕에 대한 '충성의 날'로 불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레인 상황을 우려하고 있지만 그 곳에 사우디 군대를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유가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리비아의 생산 부족분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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