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종합지수 0.27%↑, 구리·에너지 관련주 호조
중국 증시가 20일 하룻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8.00(0.27%) 올라 3007.04로 장을 마쳤다. 선전 종합지수는 4.93(0.39%) 오른 1274.25를 기록했다.
미국 주택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데다 상품가격 상승이 이날 증시를 견인했다.
최대 구리업체인 지앙시 쿠퍼는 1.41% 상승했으며 페트로차이나는 0.34% 올라 장을 마쳤다.
상하이자동차는 2.09% 올라 나흘만에 처음으로 상승마감했다. 보세라 테마 섹터 펀드가 자동차들이 아직도 싸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반해 풍력 터빈 제조업체인 신지앙 골드윈은 1분기 실적 저조로 6.7% 급락했다.
구오타이 주낭 증권의 왕 쳉 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날의 급락은 단기적 과잉 반응이었다”며 “글로벌 경제 전망은 중기적으로 볼 때 여전히 긍정적이어서 밸류에이션이 낮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