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군, 국경서 교전...10여명 사상

태국과 캄보디아군, 국경서 교전...10여명 사상

최종일 기자
2011.04.22 19:17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 군이 22일 힌두교 사원 주변 국경 부근에서 교전을 벌여 태국군 병사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태국군 관계자를 인용해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전은 이날 오전 6시경 분쟁 지역인 11세기 힌두사원 프레아 비히어에서 서쪽으로 250㎞ 떨어진 지점에서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양 측은 서로가 먼저 방아쇠를 당겼다고 비난하고 있다.

교전에 따라 태국 정부는 이 지역의 마을에 사는 약 7500명을 철수시켰고 캄보디아 당국도 200가구를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지난 2월에도 교전을 벌여 태국군 병사 3명과 캄보디아군 병사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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