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中 긴축 우려에 이틀째 상승

美 국채, 中 긴축 우려에 이틀째 상승

송선옥 기자
2011.07.0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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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기 수익률 0.2%P 하락 3.10%

미 국채 가격이 6일(현지시간)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시간 오후 4시10분 현재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0.2%포인트 하락해 3.10%를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10년물 수익률은 3.07%를 기록, 6월29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트래디션 애시엘 증권의 폴 호먼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과 유럽의 재정적자 우려가 시장을 지배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의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3.25%에서 3.5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들어서만 세번째 기준금리 인상으로 잇단 통화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인플레가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츠비시 UFJ의 토마스 로스는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될까 우려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이는 미 국채에는 긍정적인 소식이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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