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유럽 재정적자 위기에 고공행진

금값, 유럽 재정적자 위기에 고공행진

송선옥 기자
2011.07.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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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비 1.52% 올라

금값이 유럽 재정적자 위기로 안전자산으로서 각광받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 선물 8월 인도분은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뉴욕시간 오후 2시23분 현재 전일대비 1.52% 올라 온스당 1572.70달러를 기록중이다. 역대 최고가는 온스당 1577.40달러다.

그리스 2차 지원을 두고 유럽 각국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이탈리아가 유럽 재정적자 위기의 복병으로 떠오르면서 금이 대체투자로 각광받고 있다.

린드 왈독의 아담 클로펜스타인 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통화 변동성과 유럽 재정적자 위기의 전염 가능성이 투자자로 하여금 금과 같은 실물에 투자하도록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장중 발표된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제 추가 양적완화를 놓고 의견이 나눠졌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도 금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은 선물 9월 인도분 가격은 0.2% 하락해 온스당 35.634달러를 나타내고 있으며 백금 선물 10월 인도분은 0.5% 올라 온스당 1736.30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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