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화 '맨인블랙3'의 홍보차 방한했던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러시아 모스크바 행사중 취재하던 취재진의 뺨을 때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한국 방문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맨인블랙3(Men in Black 3)'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윌 스미스는 지난 17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레드카펫 등 공식행사장에서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 중 한 러시아 남성 리포터는 유난히 윌 스미스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그는 포옹을 하며 스미스에게 인사를 건넸고, 스미스 역시 반갑게 인사에 응했다. 그러나 리포터가 갑자기 뺨과 입에 키스를 시도하자 화가 난 스미스는 "지금 제 정신이냐?"고 말하며 리포터를 밀치고 손등으로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리포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스미스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주먹을 날리지 않은 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현장을 찍고 있던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 노출됐다. 윌 스미스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리포터의 행동이 불쾌할 만하다", "윌 스미스의 행동이 지나치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런 행동은 이해하기 어렵다", "문화가 달라서 저런 일이 생긴걸까?" 등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영상=라이프 뉴스(Lif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