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가격, 키프로스 여파에 상승

美 국채가격, 키프로스 여파에 상승

뉴욕=채원배 특파원
2013.03.19 05:29

미국 국채가격이 18일(현지시간) 키프로스 여파에 상승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bp 떨어진 1.97%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 역시 전 거래일보다 2bp 하락한 3.19%에 거래됐다.

5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전날보다 3bp 떨어진 0.802%를 나타냈다.

키프로스 구제금융 지원과 이에 따른 은행 예금 부담금 부과 우려가 국채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키프로스 여파로 미국 국채 수요가 증가해 국채 수익률이 떨어진 것이다.

CRT 캐피탈의 채권 전략담당 대표인 데이비드 애더는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키프로스 구제금융을 지원하면서 전례 없는 은행 예금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키로 했는데, 이것이 유로존 불확실성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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