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15억달러(약 1조6700억원) 규모의 석유와 가스 개발 에너지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블룸버그를 인용, 보도했다.
KKR은 'KKR에너지소득·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에너지기업과의 공동 석유시추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KKR의 에너지개발 협력상대는 컴스탁리소시스, 랩터페트롤리엄, 신코에너지서비스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KKR은 지난 7월 컴스탁리소시스가 소유한 미국 텍사스 남부 이글포드 셰일가스 유전 지분의 3분의 1을 2억달러에 사들였다.
KKR은 5월 중으로 예정된 1차 모집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수수료의 0.75%를, 이후 참여하는 투자자들에는 1.5%를 각각 감면해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