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에볼라 위기에 국가 비상사태 선언

나이지리아, 에볼라 위기에 국가 비상사태 선언

김은혜 기자
2014.08.09 05:10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 관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굿럭 에벨레 조나단 대통령이 아부자에서 나이지리아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통제와 방지를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조나단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에볼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엔 가지 말라고 주문했다.

조나단 대통령은 또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16억달러(약 12조176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즉각 시중에 내놓는 방안을 승인했다.

아프리카에서 최대 인구를 지닌 나이지리아에서는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7명이 발생해 이중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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