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또 다시 50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8000건 감소했다.
이는 1969년 10월 이후 약 5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당시 미국의 생산가능인구가 지금보다 현저히 적었음을 고려할 때 의미가 작지 않다.
당초 전문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21만건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실제 고용시장이 시장의 기대보다 더 크게 개선됐다는 뜻이다.
이보다 한주 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총 20만2000건으로, 1969년 12월 이후 최저치였다.
한편 미국의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7000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