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자 50년만에 최저…실업수당 청구 8천건↓

美 실업자 50년만에 최저…실업수당 청구 8천건↓

로스앤젤레스(미국)=이상배 특파원
2019.04.12 03:06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또 다시 50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8000건 감소했다.

이는 1969년 10월 이후 약 5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당시 미국의 생산가능인구가 지금보다 현저히 적었음을 고려할 때 의미가 작지 않다.

당초 전문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21만건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실제 고용시장이 시장의 기대보다 더 크게 개선됐다는 뜻이다.

이보다 한주 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총 20만2000건으로, 1969년 12월 이후 최저치였다.

한편 미국의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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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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