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마크롱 대국민담화 취소

[속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마크롱 대국민담화 취소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2019.04.16 03:12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로이터통신과 BBC, 르 피가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쯤 파리 구도심 내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는 등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첨탑의 보수 공사를 위해 세운 비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화재로 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당초 예정했던 대국민 담화를 전격 취소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 TV 대국민 연설을 통해 '노란조끼' 시위 등 사회적 긴장과 불만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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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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