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공포' 죄어오는 미국…521명 확진·21명 사망

[속보]'코로나 공포' 죄어오는 미국…521명 확진·21명 사망

황시영 기자
2020.03.09 08:23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수가 7일(현지시간) 기준으로 400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수가 89명에 달하는 뉴욕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미국 보건당국은 대규모 감염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손소독제와 물티슈 사재기 등으로 텅 비어 있는 뉴욕의 한 슈퍼마켓 매대. / 사진=뉴시스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수가 7일(현지시간) 기준으로 400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수가 89명에 달하는 뉴욕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미국 보건당국은 대규모 감염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손소독제와 물티슈 사재기 등으로 텅 비어 있는 뉴욕의 한 슈퍼마켓 매대. / 사진=뉴시스

미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 보건당국 및 CNN의 집계방식에 따르면,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521명이 됐다. 사망자수는 21명이다.

521명 가운데 49명은 타국에서 송환된 미국인이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3명,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46명, 9일 미국 오클랜드항에 하선할 예정인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21명이다.

이밖에 미국 33개 주(州)에서 451명의 환자가 나왔다.

라이프케어센터 요양원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워싱턴주에서는 136명의 확진자, 18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캘리포니아주는 북부 코스타콘타 카운티에서 9번째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87명으로 확진자수가 늘어났다.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DC, 뉴욕시 등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플로리다주, 켄터키주, 매사추세츠주, 매릴랜드주, 펜실베니아주 등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