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예측 가능한 미래가 있던 시대 끝났다"

WHO "예측 가능한 미래가 있던 시대 끝났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7.14 04:40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WHO(세계보건기구)가 전세계적인 코로나19(COVID-19) 확산세와 관련해 "예측 가능한 미래가 있던 과거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에서 "너무 많은 나라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예방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국가가 많다며 "이대로라면 상황은 점점 더 악화할 것"이라고 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전날 전 세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23만명 가운데 약 절반이 미국과 브라질에서만 나왔고, 약 80%가 10개 국가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WHO는 코로나19의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 중국에 파견한 선발 조사단이 현재 중국에서 자가격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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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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