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착공 23% 급증…코로나 딛고 석달째 회복

美 주택착공 23% 급증…코로나 딛고 석달째 회복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8.19 01:14

미국의 주택건설시장이 코로나19(COVID-19) 사태의 충격을 딛고 석달째 회복세를 이어갔다.

경기부양을 위한 초저금리 정책으로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금리가 크게 낮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 실적은 전월보다 22.6% 늘어난 149만6000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됐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125만2000건(마켓워치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3.4% 늘었다.

지난 6월 주택착공 실적은 118만6000건에서 122만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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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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