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연말 '반도'(2020) 등 한국 좀비영화 4편을 안방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현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좀비영화들을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메리 좀비 X-마스'(A Merry Zombie X-Mas)란 제목으로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와 함께 준비한 이번 특별전은 24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선 △배우 공유·정유미·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부산행'(2016) △배우 현빈·장동건 주연, 김성훈 감독의 사극 영화 '창궐'(2018) △배우 정재영·김남길·엄지원 주연, 이민재 감독의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2019) △'부산행'의 후속작인 배우 강동원, 이정현 주연, 연상호 감독의 액션 영화 '반도'(2020) 등 4편이 상영된다. 모든 영화에는 영어자막이 제공된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은 12월 한달 동안 '천문: 하늘에 묻는다' '오케이 마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뺑반' '배심원들' '리틀 포레스트' '미쓰 백' '바람, 바람, 바람' '명당' '변산' 등 10편의 신작 영화도 홈페이지에서 무료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