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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 순위가 세계 17위로 평가됐다. 한국이 관련 평가에서 세계 10위권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세계은행(World Bank)의 '2023 물류 성과 지수'(LPI, Logistics Performance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3.8점을 받아 미국과 함께 공동 17위였다. 한국 순위는 전년 대비 8계단 올랐다.
LPI는 각 나라의 물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다. 세계은행이 160개국의 △통관 △물류 인프라 △운임 산정 용이성 △물류 서비스 △화물추적 △정시성 등 6개 항목을 분석해 평가한다.
물류 경쟁력 1위 국가는 싱가포르(4.3점)였고, 2위에는 핀란드(4.2점)가 자리했다. 이어 덴마크와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가 4.1점을 받아 공동 3위였다.
4점을 받은 공동 8위에는 무려 6개 국가(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홍콩, 스웨덴, 아랍에미리트)가 포함됐다. 프랑스와 일본, 대만이 3.9점으로 공동 13위였다. 중국(3.7점)은 19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