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협력 소식에 알리바바 6% 급등…항셍 1.64%↑[Asia오전]

애플 협력 소식에 알리바바 6% 급등…항셍 1.64%↑[Asia오전]

윤세미 기자
2025.02.12 14:05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1시40분 현재 0.15% 오른 3만8860.92를 가리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간밤 상원 청문회에서 추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큰 동요 없이 뉴스를 소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와 의약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단 전망에 토요타와 혼다 등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니혼게이자이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들의 왕성한 자사주 매입이 전반적으로 시장을 지지한다고 짚었다. 다이와증권의 아베 켄지 최고전략가는 6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4월~올해 1월까지 토픽스 편입 기업의 자사주 매입 발표는 누적 16조2000억엔(약 153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배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0.01% 약보합 거래 중이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1.64% 뛰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는 6% 넘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4개월래 최고치를 찍었다. 애플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에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협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지난해 애플의 협력 파트너로 언급됐던 바이두는 3% 넘게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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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안녕하세요. 국제부 윤세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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