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상공회의소, 英 '올해의 국제 상공회의소' 선정

주한영국상공회의소, 英 '올해의 국제 상공회의소' 선정

김상희 기자
2025.10.16 14:22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가운데)가  2025년 영국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the Year)'에 선정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주한영국상공회의소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가운데)가 2025년 영국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the Year)'에 선정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BCCK)가 2025년 영국상공회의소(BCC)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977년에 설립된 BCCK는 현재 에너지, 금융, 기술, 교육,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160개 이상의 회원사를 대표한다.

BCCK는 이번 수상이 전 세계 70개 이상의 공식 인증 영국상공회의소 네트워크 내에서 △역동적 행사 주최 △정책 제안 활동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의 회원사 지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상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2023년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시작한 '임파워(Empower, 권한·자율권 부여) 프로그램'의 성공을 꼽았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직장 내 성별 격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간 관리자급 여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 △여성 롤모델과의 만남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루신다 워커 BCCK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회원사와의 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영국과 한국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이 상은 BCCK 팀과 운영위원회,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기업들의 공동 노력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BCCK는 한국 내 영국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중심에서 양국 간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임파워 프로그램은 BCCK와 대사관 간 강력한 협력의 산물로, 직장 내 성평등을 선도해 수많은 여성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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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혁신전략팀 김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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