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시결산]코스피 20.82% 올라..시총 1000조 눈앞
1800시대 개막. 35번의 사상최고치. 시가총액 1000조원 눈앞.
2007년 상반기 한국주식시장에서 잊혀지지 않을 기록의 연속이었다. 35번의 사상최고치를 통해 지수는 1800을 넘었고 시가총액 1000조원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
2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스피지수는 20.82% 올랐다. 코스닥은 25.55% 상승했다. 코스피 대형주는 18.85% 올랐고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32.63%, 36.03%의 상승률 기록하면서 대형주 상승률을 앞질렀다.
경기회복 가시화, 기업실적 개선 및 글로벌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면서 사상최고치만 35번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연중최고치인 1807.85까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819.97까지 오르면서 시가총액은 993조4560억원으로 1000조원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
거래대금 역시 급증하면서 일평균거래대금은 6조33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68% 증가했다. 옵션의 일평균거래량은 16.57% 증가한 반면 선물은 3.76% 감소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가는 5조537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연초 펀드환매에 대응해야 했다. 외국인은 140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3년째 순매도를 지속했다. 반면 개인은 1조835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6703억원을 매도한 반면 외국인(6073억원), 개인(4777억원)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는화인케미칼이 488.06%로 대박종목이 됐다. 대양금속(425.17%), 삼호개발(422.88%)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액티패스가 698.88% 오르면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리엔탈정공(565.91%), 에스켐(396.88%)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시장의 더존비즈온(-35.45%)과 SK네트웍스(-34.74%), 알앤엘바이오(-30.83%) 등은 하락률이 컸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티씨라이프(-75.78%), 코어세스(-66.31%), 팬텀엔터그룹(-59.89%)가 낙폭이 컸다.
한편 그룹별 시가총액은현대중공업(397,000원 ▲7,000 +1.79%)이 30조5360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155.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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