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펀드 결산]
최근 잇따라 쏟아진 섹터펀드(테마펀드)의 수익률은 어떨까.
섹터펀드 가운데 아시아지역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와 천연자원펀드는 수익률이 선전하고 있지만 글로벌헬스케어와 명품, 물펀드는 분발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1개월 기준 수익률에서 CJ자산운용의 아시아지역 인프라펀드가 5%대의 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CJ Asia Infra주식자 1-C3’과 ‘CJ Asia Infra주식형자 1-C 5’ 등은 1개월 수익률이 각각 5.49%와 5.48%로 높은 수익을 거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아시아퍼시픽 인프라섹터주식 1CLASS C-I’과 ‘미래에셋 아시아퍼시픽 인프라섹터주식 1(CLASS-A)’도 1개월 수익률이 3.47%와 3.40%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CS운용의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주식ClassC W’과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주식ClassA 1’도 3.88%와 3.80%의 고수익을 기록중이다.
반면 지난 4월 이후 대거 선보인 ‘물펀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4월 30일 출시된 삼성투신운용의 ‘삼성 글로벌Water 주식종류형 자 1_C2’와 한화운용의 ‘ 한화글로벌 북청물장수주식 1(A)’은 각각 1개월 수익률이 0.63%와 -0.15%로 저조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국운용의 ‘한국 월드와이드워터 종류형주식 1(A)’도 1개월 수익률이 -0.33%로 원금을 까먹고 있다.
명품펀드도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우리CS운용의 ‘우리CS Global Luxury주식 1ClassA1’과 기은SG자산운용의 ‘기은SG 링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주식자C 1’은 각각 1개월 수익률이 -0.65%와 -1.26%로 원금을 밑돌고 있다.
1개월 수익률에서 3%대 이상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작성중인 섹터펀드도 10개가 넘는다. 특히 푸르덴셜자산운용 계열의 헬스케어펀드와 우리CS운용의 부동산펀드, 기은SG운용의 금펀드 등은 마이너스 수익률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독자들의 PICK!
푸르덴셜자산운용의 ‘푸르덴셜 글로벌 헬스케어주식 1_B’는 1개월간 -4.81%의 수익률을 냈고 금펀드인 기은SG운용의 ‘기은SG 골드마이닝 주식자C 1클래스’도 -3.38%로 낮은 수익률에 허덕인다.
우리CS운용의 ‘우리CS 아시아부동산주식 1ClassC1’은 1개월간 -3.27%의 수익률 손실을 봤다.
삼성증권 조완제 자산배분전략파트 연구위원은 "섹터펀드는 단기 수익률에 일희일비 하는 것보다 자산배분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