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롤러코스터..변동폭 80p

[코스피마감]롤러코스터..변동폭 80p

이학렬 기자
2007.08.02 15:21

'롤러코스터장세'라는 말이 딱 맞았다. 코스피시장이 1810에서 1890까지 장중 80포인트의 등락을 거듭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8포인트(0.18%) 내린 1853.07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6조7892억원이다.

해외증시의 급반등의 영향으로 상승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내내 20포인트이상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상황은 달라졌다. 상승폭을 줄이더니 이래 하락반전했고 50포인트 가까이 내리면서 1800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위협도 오래가지 않았다. 낙폭을 줄이더니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마감 동시호가에서도 '롤러코스터'는 멈추지 않고 예상지수가 오르락내리락하다 장을 마감하자 롤로코스터도 멈췄다.

외국인은 오후들어 급격히 매도 규모를 늘려 4406억원의 순매도로 마감했다. 기관은 2757억원의 순매도, 개인은 109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는 1.55% 오르면서 마감했고 하이닉스도 1.42% 올랐다. 반면 금융주는 약세였다.국민은행이 2.11% 내렸고신한지주(100,900원 ▲3,000 +3.06%)와 우리금융은 각각 1.82%, 1.29% 하락했다. 증권주로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대우증권(51,300원 ▼600 -1.16%)은 2.81% 내렸고 삼성증권은 2.98% 하락했다.

반면한국타이어(29,950원 ▼1,250 -4.01%),현대제철(34,150원 ▲2,150 +6.72%), LG생명과학, 한국화장품 등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른 종목은 365개에 달하고 내린 종목은 400개에 달했다. 8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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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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